▲'원펀맨' 맥그리거의 카운터펀치 (사진=맥그리거 SNS)
UFC 원펀맨 맥그리거가 승리의 순간을 만끽하고 있다.
맥그리거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코맥의 회심의 펀치가 에디 알바레즈(미국) 안면에 작렬하고 있다. 맥그리거의 뛰어난 동체시력과 카운터펀치가 빛나는 순간이다.
사진을 본 팬들은 "역시 원펀맨" "당대 최고의 파이터" "계속 정진하길" "엄청나군" "이러다가 3체급 석권에 도전할지도?"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맥그리거는 지난 13일(한국시각) 미국 뉴욕 메디슨 스퀘어가든서 열린 ‘UFC 205'에서 라이트급 챔피언 에디 알바레즈(32·미국)를 2라운드 TKO승으로 꺾고 2체급 석권 금자탑을 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