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브(Vibe) 윤민수가 과거 ‘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주목받은 아들 윤후가 새앨범 수록곡에 코러스로 참여했다고 깜짝 고백했다.
15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프리마호텔에서 진행된 바이브 정규 7집 Part 2 'Repeat & Slur' 발매 쇼케이스에서 윤민수는 윤후의 근황을 전했다.
이날 윤민수는 "최근 윤후가 초등학교를 전학갔다. 또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고, 이번 앨범 수록곡 'NaNaNa'의 코러스에 윤후가 참여했다. 알려지는 게 좀 그래서 말을 하지 않으려고 했는데, 이렇게 밝히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바이브는 15일 0시, 겨울을 테마로 한 정규 7집 Part 2 'Repeat & Slur'를 발매했으며 오는 12월 3일을 시작으로 서울 대구 부산 광주 등 네 곳에서 ‘발라드림 3’ 전국 투어 콘서트를 개최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