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정준하, 북극곰 만난다---캐나다 출국

입력 2016-11-17 07:02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멤버 정준하와 박명수가 캐나다로 출국했다.

MBC 한 관계자는 15일 "정준하, 박명수 두 사람이 지난 14일 캐나다로 출국했다"고 밝혔다.

정준하는 지난 1월 방송된 '행운의 편지' 특집에서 Mnet '쇼미더머니' 도전, 세계에서 가장 무서운 롤러코스터 타기, 북극곰 만나기, 하루 동안 박명수의 몸종 되기 미션을 받았다. 방송 당시 이 미션을 모두 수행하면 대상감이라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였다.

정준하는 이로써 박명수의 몸종 되기, 롤러코스터 탑승, '쇼미더머니' 출전에 이어 마지막 벌칙까지 수행하게 됐다.

한편 영혼의 콤비인 박명수와 정준하가 캐나다로 함께 출국한 가운데 두 사람이 어떤 장면을 연출할지 관심이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