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 이센스, '슈프림팀 재결합'…가능성 어느 정도인가요?

입력 2016-11-16 17:47


지난달 출소한 래퍼 이센스가 실시간 검색어에 장시간 올랐다.

15일 방송된 JTBC '힙합의 민족2'에서 배우 박준면이 이센스의 곡 '삐끗'으로 화제를 모은 가운데 원곡 주인인 이센스 관심을 받게 된 것.

방송 이후 공백기를 갖고 있는 그의 행보와 그가 속해있던 그룹 슈프림팀의 재결합 여부도 관심사로 떠올랐다.

2009년 데뷔한 슈프림팀은 멤버 이센스가 대마초 혐의로 물의를 일으키며 해체했다.

싸이먼 디는 SBS 파워 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서 재결합에 대해 "상황도 그렇고 나중에 시간이 흐르고 모든 것들이 깔끔하게 정리가 되면 하고 싶다"고 밝혔다.

또 각종 차트에서 사랑을 받았던 싸이먼 디의 곡 '사이먼 도미닉' 가사 중 "기억할 건 내 이름과 이센스, team foever"라는 부분의 가사가 화제가 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