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영동고속도로 개통으로 서울을 더 빠르게 '원주기업도시 이지더원 1차' 정당계약 진행 중

입력 2016-11-16 14:52


EG건설은 오늘인 16일(수)부터 18일(금)까지 '원주기업도시 이지더원 1차'의 정당계약 일정을 실시한다. 1430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로 최근 개통 된 제 2영동고속도로 수혜단지 중 하나다.

제2영동고속도로가 개통으로 서울 상일 나들목에서 강원도 원주까지 거리가 종전 101㎞에서 86㎞로 15㎞ 짧아져 기존 이동 시간인 77분에서 54분으로 23분 단축된다.

서울 접근성이 개선되면서 원주시의 집 값도 상승세를 타고 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원주지역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올해 1월 3.3㎡당 496만원에서 이달 초 509만원으로 2.6%나 올랐다. 시세 상승에 대한 기대감은 이번에 분양하는 단지인 '원주기업도시 이지더원 1차'에도 반영될 것으로 전망된다.

'원주기업도시 이지더원 1차'는 지하 1층~지상 29층 총 15개동, 1,430가구 규모로,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이하가 전체 가구의 94%를 차지한다. 세부면적별로는 ▲59m² 470가구, ▲84m² 880가구, ▲ 113m² 80가구 등이다.

단지는 남향위주 배치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고 타 단지에서는 찾아보기 힘들었던 광폭거실을 선보여 개방감이 뛰어나다. 또한 호텔식 분리형 욕실과 공용로비 특화설계를 통해 고품격 주거단지의 디자인을 선보인다.

전용 59㎡는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가 선호하는 소형 평면으로, 탑상형 구조를 3베이로 설계해 효율성을 높였으며, 소형임에도 거실에 식료품 저장공간인 팬트리가 도입됐다. 특히 원주기업도시 내 최초로 선보이는 대형평면인 전용면적 113㎡타입은 판상형 4베이의 설계를 선보임과 동시에 최대 7.2m 기둥 없는 광폭거실을 제공하고, 전용 113㎡타입은 원주기업도시 내에서도 80가구밖에 되지 않아 희소 가치가 높다.

분양관계자는 "'원주기업도시 이지더원 1차'는 중도금 전액 무이자, 계약금 정액제 등의 조건을 선보여 수요자들의 부담을 줄였다"며, "제 2영동고속도로 개통으로 원주기업도시에 대한 기대감이 상승하고 있는 추세라 좋은 결과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EG건설의 '이지더원'은 닥터아파트가 15일 발표한 '2016년 아파트 브랜드파워 조사'에서 10위권 내에 이름을 올려 관심을 모았다. 인지도(무제한 응답), 선호도(3곳 복수응답), 브랜드가치(1곳 단수응답) 등 3개 부문 응답률을 합친 종합 순위에서 GS건설의 '자이'가 172.3%로 1위. EG건설의 '이지더원'은 같은 부문 응답률 76.9%로 전체 9위를 차지했고 'SK 뷰'가 71.1%로 뒤따랐다. 견본주택은 원주시 서원대로 181(단계동 878-1)에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