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내년 코스피 최고 2,210 간다"‥대형주 선호 전망

입력 2016-11-16 14:18


삼성증권은 내년 코스피 지수가 최고 2,210포인트가 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삼성증권은 '2017년 주식시장 전망' 보고서를 통해 내년 코스피의 등락폭을 1,860∼2,210선으로 제시하면서 "ROE 개선으로 인해 지지선은 견고해졌지만 밸류에이션의 re-rating 가능성은 높지 않다"며 "KOSPI 박스권 연장을 예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내년에도 가치주와 대형주를 선호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삼성증권은 대형주 top picks 종목으로 로 삼성전자, POSCO, 현대산업, 현대중공업, 한국항공우주, 두산밥캣, KB금융, 삼성화재, SK하이닉스, NAVER를 제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