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시티, 신작 추가 흥행 필요...목표가 하향조정" -신한금융투자

입력 2016-11-16 13:45
수정 2016-11-16 23:42
신한금융투자는 조이시티에 대해 신작의 추가 흥행이 필요하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으나 목표주가는 2만9000원으로 하향조정 했습니다.

이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를 밑돈 155억원과 10억원을 기록했다"며 "지난해 10월 출시한 주사위의 신 매출이 전기대비 약 30% 급감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연구원은 "조이시티의 가장 큰 문제는 하락기에 접어든 주사위의 신을 대체할 게임의 부재"라며 "해당 게임은 퍼블리싱 게임으로 매출의 70% 가량이 변동비로 인식되는데 이익 개선을 위해서는 추가 신작 흥행이 절실하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