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면, 양파 같은 매력 발산…매력의 끝은 어디까지?

입력 2016-11-16 10:09


배우 박준면이 연기 외에 다른 매력을 발산해 화제가 되고 있다.

영화, 드라마, 뮤지컬을 오가는 활발한 활동으로 끼를 인정받고 있는 박준면은 JTBC 예능 프로그램 '힙합의 민족2'에 출연해 이센스의 '삐끗'을 선곡해 무대를 장악했다.

그녀는 "올해 41세인데 이센스의 음반을 들으며 처음 랩을 접했다. 눈물을 흘릴 정도로 감동해서 선곡을 결정했으나 '잘해도 티가 안 날 것'이라며 모든 스태프가 만류했다. 하지만 난 이센스를 존경하는 마음으로 이번 노래를 고집했다"며 섭외 후 2달만의 연습으로 이번 결과를 만들어냈음을 밝혔다.

지난해 MBC '복면가왕'에 '우리집 강아지 해피'로 출연해 놀라운 가창력을 선보이며 한차례 주목받은 그녀는 랩까지 성공적으로 해내며 앞으로의 도전을 기대케 했다.

한편 그녀는 최근 자신의 SNS에 "주말에 오이도에서…"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그녀는 힙합가수 못지않은 패션으로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