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요원이 MBC 새 월화드라마 ‘불야성’ 촬영장에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요원은 지난 12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불야성’ 촬영 현장에 커피, 차, 음료, 쿠키 등 다양한 메뉴로 구성된 커피차를 준비했다. 추워진 날씨에 고생하고 있는 스태프들을 위해 직접 따뜻한 자리를 마련한 것.
15일 이요원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당일 이요원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요원은 커피차 앞에서 환한 미소와 함께 귀여운 포즈를 취하고 있어 시선을 끈다.
이날 이요원은 연일 바쁜 촬영으로 지친 배우들과 스태프들을 향해 커피차로나마 고마운 마음을 전했으며 이요원의 깜짝 선물로 인해 촬영 현장 스태프 모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MBC 새 월화드라마 ‘불야성’은 끝이 보이지 않는 부(富)의 꼭대기에 올라서기 위해 권력과 금력의 용광로 속에 뛰어든 세 남녀의 이야기를 그린다. 이요원은 극중 일본 관서지역 최고의 금융회사를 일궈낸 재일교포 서봉수의 딸로 자신만의 왕국을 세우려는 거대한 야망을 품은 황금의 여왕이자, 탐욕은 죄가 없다고 믿는 냉정과 열정의 화신 서이경 역을 맡아 지금껏 볼 수 없었던 카리스마를 예고했다. 오는 21일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