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대표팀이 우즈베키스탄과 맞붙는다.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15일 오후 8시(한국 시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우즈베키스탄과 2018 러시아월드컵 최종예선 A조 5차전을 치른다.
FIFA 랭킹 48위인 우즈베키스탄은 월드컵 최종예선 4경기가 지난 현재, 조 2위로 3위인 한국보다 승점 2점이 앞서 있어 한국이 본선을 진출하기 위해 반드시 잡아야 할 상대다.
한국 우즈베키스탄 전을 앞두고 마이클 핀들레이 캐나다 감독은 "한국은 팀 전체적인 능력뿐 아니라 개인적인 능력도 좋은 팀"이라고 한국을 극찬한 바 있다.
이어 "한국이 우즈베키스탄을 곤란하게 만들 것이다"라며 "측면 플레이가 인상적인 한국을 상대로 우즈베키스탄은 어려운 경기를 할 것이다"라고 한국의 승리를 예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