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도박 혐의 구속된 정진우, 과거 '남자의 자격' 합창단원으로 등장

입력 2016-11-15 09:00


남성 듀오 제이투엠 멤버인 가수 정진우가 30억 원대 불법 도박 혐의로 구속됐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불법 도박 사이트의 개설, 운영, 참여 혐의 등으로 총 67명을 구속 및 불구속 입건했다고 14일 밝혔다.

정진우는 최근 5년 간 총 30억 원대에 이르는 도박을 한 혐의로 구속됐다.

앞서 정진우는 KBS 2TV ‘남자의 자격’에서 합창단 단원으로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바 있다.

한편 정진우 소속사는 14일 스포츠조선을 통해 "정진우와는 지난 9월 계약이 만료된 상황에서 딱히 드릴 말씀이 없다"라고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