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황규연, 이하 산단공)’이 11월 17일부터 11월 20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 게임쇼 ‘지스타 2016’ BTB관에서 공동관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산단공’은 최적의 산업단지 개발, 관리 및 기업성장 지원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국가산업 발전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성장 가능성이 높은 게임업계에 관심을 두고 G밸리 게임 콘텐츠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꾸준히 시장 개척단을 파견하고 있다. 지난 7월 27일부터 31일까지 중국 상해에 제 4차 중국 시장 개척단을 파견해서 실계약을 성사시키기도 했다.
‘산단공’ 공동관은 넷마블의 PC MMORPG ‘프리우스 온라인’ 및 모바일 액션RPG ‘R.U.S.H(러쉬)’ 등을 개발한 게임개발 1세대 정철화 대표이사가 경영하는 RPG 전문개발사 엠플러스소프트가 주관기업을 맡아, 화이트아웃, 할러윈, 갤럭시모바일 등 게임 개발사와 함께 게임QA 및 서비스운영 전문기업 오르고소프트, 클라우드서비스브로커리지 기업인 ‘엔클라우드24’, 게임 관련 다양한 콘텐츠와 아이템 비즈니스 기업 ‘한캐스트인터네셔널’, 사운드 전문기업 ‘사운드독’ 등 게임 산업의 각 분야를 아우르는 공동관으로 구성하여, 게임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체험하고 확인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산단공 서울지역본부 관계자는 “산단공이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 2016에서 공동관을 운영한다.”며, “국내 게임기업의 우수함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생각한다. 이번 지스타 2016의 산단공 공동관에 참여하는 각 기업이 좋은 결실을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