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년 전통 오스트리아의 커피문화를 표방한 '비엔나커피하우스'가 국내 최초 실속형 렌탈 카페창업 시스템으로 서울 주요 핵심상권에서 성공 가도를 달리고 있다고 밝혔다.
커피숍창업 시장에서 카페 매장이 주요상권에 개점하려면 높은 임대료와 권리금 거품까지 더해져 상당한 투자비용이 들기 마련이다.
이에 '비엔나커피하우스'는 국내에서 보기 드문 오스트리아 커피문화와 국내의 창업 환경을 반영한 '레드 컵 카페'를 렌탈로 운영하는 방식의 새로운 창업 시스템을 선보였다.
특히 역세권 및 주요상권 임에도 불구하고 렌탈 방식으로 임대료 부담을 낮추면서 비엔나에 본사를 둔 '율리어스 마이늘'과의 독점 판매계약을 체결해 프리미엄급 원두와 재료를 직접 제공함으로써 운영 비용 절감을 수익성으로 바로 연결시켰다는 분석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비엔나커피하우스만의 '레드 컵 카페' 렌탈 시스템과 상권별 입지선정 차별화 전략에 힘 입어 기존 가맹점주들로 하여금 추가 개설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며 "실속 있는 입지선택의 결과로 고정고객의 재 방문율이 높은 교대점주는 추가 가맹점 오픈을 계획 중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성수점은 매출이 떨어진 타 커피창업 매장을 양수해 비엔나커피하우스 매장으로 오픈했는데, 기존 대비 기대 이상의 매출 상승을 이끌어내기도 했다"며 "이 같은 경쟁력을 바탕으로 커피창업 고정비를 낮추는 등 각종 지원을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비엔나커피하우스'는 지난 9일 카페창업 설명회를 통해 500만원 교육비 지원과 함께 예비 창업자들을 위한 대대적인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