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일링 효과와 함께 치실 사용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치실은 치아 사이에 낀 음식물을 제거하는데 쓰인다. 꾸준히 사용하면 치주질환 예방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치실 사용법은 간단하다. 30~40cm 정도 끊어서 양쪽 손가락에 감는다. 이어 치간에 넣어 부드럽게 움직이며 닦아 준다. 너무 힘을 줘서 닦을 경우 잇몸이 상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치아 관리에도 순서가 있다. 음식물을 섭취한 뒤 물로 입을 헹군다. 이후 치실로 치간을 청소한 후 양치하는 게 좋다.
한편, 구강 건강을 위해 하루 8잔의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 물은 치아 변색을 막고 구강 질환 개선, 구취 제거에 좋다. 입이 마를 경우 세균 번식 확률이 높아져 수분 섭취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사진=JTBC 닥터의 승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