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버거 브랜드 '쉐이크쉑' 2호점이 다음달 서울 청담동에 들어섭니다.
SPC그룹은 오는 12월 중 서울 청담동 도산대로에 쉐이크쉑 2호점을 오픈한다고 14일 밝혔습니다.
SPC그룹은 청담동은 트렌드세터들이 모이는 장소이자 '파인다이닝(Fine Dining, 최고급 식당)'의 중심지로 쉐이크쉑이 추구하는 '파인캐주얼(최고급 레스토랑의 품질과 서비스에 합리적인 가격과 편리함을 적용한 콘셉트)'을 구현하기에 적합해 2호점 위치로 선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SPC그룹은 3호점으로는 서울 강북지역을 정하고 현재 장소를 물색중입니다.
쉐이크쉑은 2001년 미국 뉴욕에서 시작된 프리미엄 버거 브랜드로 영국, 일본, UAE 등 세계 주요 13개국에서 매장을 운영 중입니다.
국내에는 SPC그룹이 독점운영 계약을 맺고 지난 7월 1호점인 강남점을 오픈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