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형님' 샤이니, 강호동 앞에서 힘자랑 하다 포기…"상황 잘못 잡은 거 같아"

입력 2016-11-13 00:08


'아는형님'에 샤이니가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자아냈다.

12일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서 샤이니는 멤버들에게 "운동을 많이 했다"라며 멤버들에게 겁을 줬다.

이에 김희철은 강호동과 서장훈을 가리키며 "빌게이츠 앞에서 돈 많다고 하는 거랑 똑같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온유는 "분위기를 잘 못 읽나 본데"라며 참외를 손가락으로 뚫었다. 민호는 "온유가 한 것처럼 해봐"라고 하자 강호동은 "가로로 절단할게. 까불면 어떻게 되는 줄 알아라"라며 참외를 박살 내 놀라움을 자아냈다.

키는 "우리가 상황을 잘못 잡은 거 같아"라며 "그냥 솔직히 얘기하자. 앨범 홍보하러 왔다고"라고 전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