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토비아 뜻…비정상회담 북한 출신 "고깃국…"

입력 2016-11-12 11:20

유토비아 뜻이 화제인 가운데 '새터민' 강춘혁이 밝힌 북한의 유토피아도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방송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유토피아 뜻에 대해 다뤘다.

방송에 출연한 새터민 강춘혁은 "북한에서도 이상 사회에 대해 논의를 한다"며 "정치적인 시선과 일반적인 시선이 다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일성이 살아 있을 때, 그는 모든 인민들이 '밥'과 '돼지고깃국'을 먹는 게 꿈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강춘혁은 "지금도 힘들게 살고 있기 때문에 북한 사람들은 밥을 제때 먹는 것이 꿈이다"라고 덧붙여 눈길을 모았다.

(사진=JTBC 비정상회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