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 연예인 A씨가 더민주 안민석 의원과 '법적 투쟁'을 전개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최순실 연예인이 ‘싸이’가 아니라고 안 의원이 언급함에 따라, 나머지 한 명의 또 다른 가수가 치명상을 입게 됐기 때문.
언론의 시선은 현재 가수 이승철로 자연스럽게 집중되고 있다.
앞서 이승철은 ‘최순실 게이트’와 관련됐다는 의혹이 커지자 소속사를 통해 “최순실, 최순득이라는 사람은 맹세코 얼굴도 모르고, 알지도 못한다. 알아야 할 필요성 조차 느끼지 않는다”고 적극 해명에 나섰다.
이승철의 소속사 진엔원뮤직웍스 측 관계자는 “최순실, 최순득이라는 사람은 맹세코 얼굴도 모르고, 알지도 못한다”며 “잘못된 의혹 제기에 대해 반드시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밝힘에 따라 더민주 안민석 의원과 진실공방을 벌이게 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