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가에 버려지다' 오늘 공개.. 주진우 "순실의 시대, 음악이 안아준다"

입력 2016-11-11 10:05


주진우 시사IN 기자가 국민 위로곡 '길가에 버려지다' 공개를 앞두고 극찬을 보냈다.

주 기자는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순실의 시대. 상실의 나날. 음악이 안아준다. 감동이 가시지 않는다. '길가에 버려지다'"라는 글과 함께 '길가에 버려지다' 이미지를 게재했다.

이날 정오에 무료 배포되는 '길가에 버려지다'는 가수 이승환, 이효리, 전인권의 목소리가 담긴 국민 위로곡이다.

가수 이승환과 작곡가 이규호가 공동 프로듀싱했으며, 이승환, 이효리, 전인권을 비롯해 전 세션이 재능기부 형태로 참여했다고 알려졌다.

음원은 포털 사이트 다음을 통해 선공개되며, 18일 30여 개 팀이 참여한 두 번째 버전으로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