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데렐라’ 강성연, 첫 회 방송 사랑스러운 매력 발산

입력 2016-11-11 08:37


‘싱데렐라’ 강성연이 반전 매력을 뽐냈다.

채널A 예능 신규 예능 프로그램 ‘마법 같은 선곡쇼 싱데렐라’으로 방송 복귀 신고식을 치른 배우 강성연이 남다른 예능감으로 안방극장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지난 10일 방송에서 첫 등장부터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 강성연은 SES '너를 사랑해'로 변함없는 가창력을 유감없이 발휘, 중간중간 등장하는 포인트 안무로 분위기를 후끈 달궜다. 뿐만 아니라 출산 후에도 군살 없는 완벽한 몸매와 변함없는 미모로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강성연은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진행 솜씨와 경험을 바탕으로 한 솔직 담백한 입담, MC 군단들과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며 홍일점 mc로서 자질을 톡톡히 선보였다. 또한 노래에 맞춰 '다이아몬드 스텝'부터 채연 '둘이서' 안무까지 완벽 소화. 숨겨진 끼를 대방출하며 ‘흥데렐라’, ‘흥여사’ 등 다양한 수식어를 얻었다.

강성연은 지금껏 드라마를 통해 볼 수 없었던 솔직하고 소탈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싱데렐라’를 통해 색다른 매력을 보여준 강성연의 앞으로 활약에 많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싱데렐라’는 패널들이 시청자의 고민을 위로, 해결하기 위한 최적의 노래를 골라 소개하는 새로운 형태의 음악 토크쇼 프로그램이며,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