젝스키스 '세 단어' 가온차트 1위 기록, "역사는 계속 쓰여진다"

입력 2016-11-11 02:43


그룹 젝스키스 '세 단어'가 가온차트 1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젝스키스가 16년 만에 발표한 신곡 '세 단어'가 '가온차트' 10월 월간 디지털 차트 1위를 기록해 팬들의 축하하 이어지고 있다.

앞서 젝스키스 강성훈은 '세 단어' 발매 이후 국내 주요 온라인 음원차트 올킬을 기록하자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기쁜 마음과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한 바 있다.

강성훈은 "음원 사이트 올킬. 와씨 눈물나 계속. 너희들 진짜 최고. #세단어 #지금여기우리 #우리는현재진행형 #옐키 #옐키짱 완뎐 #사랑해고생하신 #YG스텝분들 감사합니다. 우리의 역사는 계속 쓰여진다 #옐키와핑크길꽃길걷자 #젝스키스 #젝키 #강성훈"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한편 젝스키스의 '세 단어'는 이별 후 어렵게 다시 만난 연인들의 마음을 담은 곡으로 타블로가 작사, 작곡에 참여해 화제가 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