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청년전세임대주택 3,358가구의 입주자를 이달 22일부터 모집한다고 10일 밝혔습니다.
청년전세임대주택은 입주자로 선정된 대학생이나 취업준비생이 주택을 구해오면 LH가 집주인과 전세계약을 맺은 다음 대학생 등에 재임대하는 주택입니다.
이번에 이뤄지는 입주자모집은 현재 대학에 다니는 학생이나 내년에 복학·편입할 예정인 학생이 대상이며 수도권 2천16가구를 포함해 총 3,358가구 규모입니다.
국토부는 내년에 대학에 입학하는 신입생과 취업준비생에 대해서는 다음 달 입주자모집을 시행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