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보험공사, 금융상황 변화 대응태세 점검

입력 2016-11-09 20:43


예금보험공사(사장 곽범국)는 오늘 오후 6시 사장 주재로 '금융시장 및 부보금융회사 점검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미 대선 결과 등에 따라 당분간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가 불가피하며 현 금융상황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총력을 다해 대응해야 한다는 금융당국의 입장을 공유했습니다.

아울러 금융상황 변화가 부보금융회사에 미치는 영향과 컨틴전시플랜에 따른 부서별 대응태세를 점검했습니다.

공사는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금융시장 선제대응반'을 중심으로 금융시장과 부보금융회사 상황 등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입니다.

또한 연내 미국 통화정책 불확실성 등 대외 리스크 요인과 관련해 정부와 긴밀한 공조 체계를 유지해 예금자보호에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