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오후 김관진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열고 미국 대선 결과가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과 향후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미국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가 예상을 깨고 승기를 잡음에 따라 NSC 상임위는 트럼프 집권 이후 이후 한반도 안보와 보호무역주의 심화 등 경제 영향에 대해 집중 점검할 것으로 예상된다.
청와대는 지난주에도 NSC 상임위를 열어 미국 대선 결과에 대비한 조치를 논의했다.
이와 별도로 박근혜 대통령은 미국 대통령 당선인에게 축전을 보내는 등 관례에 따라 조치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