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예능 프로그램 ‘힙합의 민족 시즌 2’에 출연한 혼혈 래퍼 이미쉘이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
SBS ‘케이팝 스타 시즌 1’에서 대중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던 이미쉘은 4년 만에 방 송에 출연해 오랜 공백이 무색한 실력을 과시했다.
‘힙합의 민족2’는 팀들의 프로듀서들인 MC스나이퍼, 팔로알토, 주석, 치타 등이 힙합 에 도전하는 각 분야의 연예인들을 평가 및 섭외해 경쟁을 벌이는 프로그램으로 시즌 1부터 색다른 경쟁구도로 많은 대중들의 사랑을 받은 프로그램이다.
이미쉘은 이날 방송에서 다른 참가자들과는 달리 직접 쓴 화려한 자작랩으로 방청객 및 심사위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심겨주면서도 그간의 공백을 무색하게 할 만한 무대매너를 보여주며 호평일색인 무대로써 성공적인 신고식을 이루어 냈다.
오랜시간 기다렸던 팬들에게는 놀라우면서도 신선한 소식이 아닐 수 없는 이미쉘의 힙합 도전은 요즈음 주목받는 힙합과의 콜라보레이션이 무척이나 반가운 소식인 동시에, 그만의 풍부한 감성과 특유의 리듬감이 랩에 서도 충분히 묻어나 새로운 충격을 선사해주 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오랫동안 공백기를 가졌던 만큼 이미쉘 측은 '힙합의 민족 시즌 2'를 기점으로 활발하며 다양한 활동을 예고하며 팬들에게 기대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