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3분기 영업이익 636억원…전년비 12.2%↑

입력 2016-11-08 17:34


넷마블이 올해 3분기 영업이익 636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2% 늘어난 수치입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594억원으로 1년 전보다 27.5% 늘며 분기 최대 매출을 올렸습니다.

넷마블 관계자는 "4분기에 최고 기대작으로 꼽히는 '리니지2 레볼루션' 등 신작 출시 등이 예정돼 있어 긍정적인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넷마블은 지난 9월 30일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했으며 내년 초 유가증권시장, KOSP) 상장을 계획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