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국회 방문으로 차기 총리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유시민 총리 카드 현실화?
박근혜 대통령 국회 방문 이후 누리꾼들은 “유시민 총리 카드를 야권이 제시해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때문에 유시민은 주요 포털 핫이슈 정치인으로 부상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김병준 카드'를 사실상 철회하면서 차기 총리 후보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재 여야와 청와대가 구상하는 총리의 공통분모는 '책임총리'라고 할 수 있다. 박 대통령으로부터 국무위원 제청권을 포함한 내치의 전권을 넘겨받아 남은 임기를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총리를 의미한다.
따라서 새로운 총리의 최고 덕목은 안정적인 국정운영 능력이다. 사실상 박 대통령의 2선 후퇴를 가정해야 하는 만큼 박 대통령의 무너진 리더십을 메우고 국정 공백이 없도록 해야 한다는 뜻이다. 즉, 국정운영 경험이 있는 인사가 추천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다.
누리꾼들은 이에 “유시민 총리가 가장 적합하다” “유시민 같은 정치인이 없다”고 유시민을 적극 지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