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유시민-전원책, 예능인 제치고 ‘화제의 인물’ 등극

입력 2016-11-08 14:27


JTBC 시사교양프로그램 ‘썰전’의 유시민과 전원책이 예능인들을 제치고 TV화제성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다.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 따르면, 11월 1주차에 방송된 TV출연자/이슈 화제성 비드라마 부문 1위는 ‘최순실게이트’를 다룬 썰전에 출연한 유시민이 차지했다.

또한 방송주제로 다룬 ‘최순실’이 2위, 출연자 전원책이 3위에 이름을 올렸다. 그 뒤로 4위는 ‘아는형님’의 추성훈인 가운데 에릭(5위), 개리(6위), 이소라(7위)순으로 조사결과가 발표됐다.

한편 드라마 부문에서는 종영한 SBS 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의 이준기와 이지은(아이유)이 1,2위를 자치했다. 그 뒤로 ‘안투라지 코리아’에 출연한 서강준(3위), 조진웅(5위), 이광수(8위), 박정민(9위),이동휘(10위)등 총 5명이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순위는 지난 10월31일에서 11월6일까지 방송되거나 방송예정인 비드라마(예능,정보,시사)에 출연한 2026명과 드라마 출연자 409명에 대한 화제성을 조사한 것이다.(프로그램 중복 출연 포함)

화제성 순위는 온라인 뉴스, 블로그, 커뮤니티, SNS, 동영상 조회 수를 통해 분석해 11월7일에 발표한 결과이며, 분석 대상 데이터의 정확도는 93% 이상이라고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