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암 초기증상과 함께 좋은 음식이 눈길을 끈다.
최근 방송한 TV조선 ‘광화문의 아침’에서는 폐암 초기증상과 함께 좋은 음식에 대해 다뤘다.
방송에 출연한 염창환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엽산 섭취를 권했다.
전문의는 "일본 도쿄 대학에서 폐암 환자에 엽산과 비타민B12를 투여했더니 전암단계를 정상세포로 환원시켜 폐암 진전을 막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엽산 하루 필요량 200~400ug인데 폐암 예방을 위해선 이보다 많이 먹는 게 좋다"고 전했다.
엽산이 들어 있는 음식으로는 시금치, 개똥쑥 어린잎, 감자 아스파라거스 브로콜리 등이 있다. 특히 고구마 속 강글리오사이드 성분은 항암작용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TV조선 광화문의 아침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