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월요예능 ‘냉장고를 부탁해’와 ‘비정상회담’이 2주 연속 시청률 상승세를 나타냈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7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 ‘냉장고를 부탁해’ 104회는 4.9%(수도권 유료 가구 기준/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 103회보다 0.6% 상승한 수치이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7%까지 올랐다. 이날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에는 체조 선수 손연재가 출연, 냉장고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서 밤 10시 50분에 방송된 ‘비정상회담’ 123회는 3.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122회보다 0.1% 상승한 수치이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4.3%까지 올랐다. 이날 ‘비정상회담’ 방송에는 45대 대통령 선거를 앞둔 미국의 현장 분위기를 전하며 각 나라의 ‘대통령의 조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또한, 한국 대표로는 배우 박해진이 출연, 멤버들과 함께 ‘취미와 재테크’에 대한 글로벌 공감 토크를 벌였다.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와 ‘비정상회담’은 평소 안방극장에서 만나볼 수 없는 게스트의 출연과 공감형 토크로 꾸준히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11월부터 2주 연속 시청률 상승세를 나타내며 월요 예능 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