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 시기별로 혜택 주는 '자동차 이용프로그램' 출시

입력 2016-11-08 09:56


현대캐피탈은 기존 할부ㆍ리스ㆍ렌터카 서비스와 차별화된 새로운 차량이용방법 '현대캐피탈 자동차 이용프로그램'을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캐피탈 자동차 이용프로그램'은 자동차를 살 때와 탈 때, 바꿀 때마다 필요한 다양한 자동차 서비스와 금융 혜택을 하나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고객에게 제공하는 자동차 이용방법입니다.

'현대캐피탈 자동차 이용프로그램' 고객은 자동차 이용과정에 맞춰 제공되는 내차팔기 서비스, 자동차 이용료 맞춤할인, 운전자보험 무료가입, 차량 업그레이드 지원 등을 월 이용료를 내고 모두 받을 수 있습니다.

업계 최초로 자동차보험 등급에 따른 개인별 이용료 맞춤할인을 제공해, 사고가 적고 운행거리가 짧은 고객은 보다 저렴한 금액으로 해당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고 현대캐피탈은 설명했습니다.

새 차를 '살 때'는, 기존 차량을 전문가가 온라인 경매를 통해 판매해주는 '내차팔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이용료 맞춤할인'혜택이 적용돼 개인별 자동차보험 등급과 주행거리 약정에 따라 최대 10%까지 차량 이용료를 할인 받을 수 있습니다.

'탈 때'에는, 정밀 점검과 썬팅 등 사전작업을 완료한 차량을 고객의 집 앞까지 배송해주는 배송 서비스와 6개월에 한번씩 차량이 있는 곳으로 방문해 소모품을 교환 해 주는 '찾아가는 예방점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아울러 '운전자 보험 무료 가입' 혜택과 '차량케어 할인 서비스'도 함께 지원됩니다.

또, 차량을 '바꿀 때' 자동차 이용프로그램을 재이용하면 차량 업그레이드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6개월간 이전 차량의 이용료와 동일한 가격으로 차량 이용이 가능하도록 최대 90만원까지 지원하고 프로그램 연장고객에게 자동차 광택 서비스 등을 무료로 제공합니다.

한편, 현대캐피탈은 11월 한 달간 추첨을 통해 고객 한 명에게 이용료 전액 면제 혜택을 제공하고 계약 고객 모두에게 블랙박스와 전면 썬팅을 무료로 제공하는 출시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덧붙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