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이 기업의 외환실무자를 대상으로 수출입금융 관련 환리스크 관리, 통관 등 실무 지식, 시장동향, 노하우 등에 대한 연수를 진행했습니다.
8일 KB국민은행은 은행연합회 국제회의실에서 수출입 기업 외환실무 직원 70여명을 초청해 제 9기 KB 수출입실무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12년부터 시작돼 올해 9번째 교육생을 맞는 수출입실무 아카데미는 KB국민은행과 거래하는 수출입기업의 실무 직원을 대상으로 수출입, 환리스크관리, 통관 등 실무 분야에 대해 전문가 강의로 진행되는 현장중심 교육 프로그램입니다.
이번에는 해상보험 분야까지 학습할 수 있도록 KB손해보험의 실무 전문가가 참여해 프로그램을 다양화했다고 KB국민은행 측은 설명했습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수출입금융의 노하우를 공유해 수출입기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앞으로도 수출입기업에 이론과 실무에 도움이 되는 연수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