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심이영이 JTBC 새 드라마 '솔로몬의 위증'에 캐스팅됐다.
7일 소속사 크다컴퍼니는 "배우 심이영이 JTBC 새 드라마 '솔로몬의 위증'에 오 형사 역으로 최종 캐스팅을 확정 지었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솔로몬의 위증'을 통해 형사 캐릭터로 첫 도전, 따듯하면서 강인한 내면을 지닌 오 형사로 변신할 예정이다. 여러 작품을 통해 남다른 캐릭터 소화력을 지닌 배우 심이영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 드립니다"라고 전했다.
심이영이 분한 오 형사는 서울 남부 경찰서 여성 청소년계 형사 이자 소우 죽음의 담당 형사이다. 소우의 사건을 자살로 종결지은 당사자로 소우의 죽음을 재수사 하는 과정에서 쫄깃한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솔로몬의 위증'은 크리스마스에 벌어진 친구의 추락사에 얽힌 비밀과 진실을 찾기 위해 나선 학생들의 이야기를 그린드라마.
한편, 솔로몬의 위증'은 일본 미스터리 작가 미야베 미유키의 동명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현재 방송중인 '이번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에 이어 오는 12월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