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씨엔씨, 3분기 영업익 3억원…전년대비 78% 감소

입력 2016-11-07 18:53


화장품브랜드 미샤, 어퓨를 운영하는 에이블씨엔씨는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3억1,100만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78.02% 감소했다고 공시했습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937억100만원으로 4.21% 늘었고 25억원의 당기순손실을 냈습니다.

에이블씨엔씨 측은 "원가율 상승과 정기 세무조사 결과가 반영됐기 때문"이라며 "또한 원화 가치 하락 등이 실적 하락에 주요 원인"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