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부족에 성인 33% 비만…지방 태우는 '물개 운동법'

입력 2016-11-07 10:01
수정 2016-11-07 10:40


운동 부족에 성인 33% 비만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복부 지방 태우는 방법도 주목받고 있다.

최근 방송한 채널A 나는 몸신이다'에서는 지방 태우는 운동법이 소개됐다.

방송에 출연한 스포츠 트레이너 숀리는 물개 운동법을 전수했다.

방법은 간단하다.

먼저 바닥에 누운 상태에서 양쪽 엄지발가락을 삼각형 모양이 되도록 붙여준다.

마찬가지로 양쪽 엄지손가락도 삼각형 모양이 되도독 바닥을 향해 붙여준다.

이 상태에서 호흡을 뱉으면서 발끝을 바깥족으로 밀어낸다.

호흡을 내뱉을 때 배꼽이 바닥에 밀착이 되는 느낌으로 한다. 이어 호흡을 들이마시며 발끝을 안쪽으로 당겨준다.

팽창-수축-이완 단계로 5분 동안 물개 운동법을 한다.

숑리는 배가 나오는 이유에 대해 "복부 중앙에 위치한 복직근이 힘을 잃기 때문"이라면서 "물개 운동법을 하면 배꼽 주면 근육을 자극, 복부의 체지방을 제거한다"고 밝혔다.

(사진=채널A 나는 몸신이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