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아솔이 최홍만을 향한 원색적인 비난을 이어가고 있다.
권아솔은 6일 중국 후난성 화이화시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시루잉슝 PFC’가 주최하는 킥복싱 대회에서 판정패한 최홍만을 향해 “ㅜㅜㅜ최홍만 172cm 중국선수에게 졌다…국제적 망신 중에 X망신 순시리 다음은 또 너냐??…”라는 비난의 글을 올렸다.
권아솔은 지난 4월부터 최홍만에 운동을 그만 하라고 비꼬거나, 체급 차이를 무시하고 최홍만과의 경기를 요구하기도 했다.
지난 9월 24일에는 자신의 SNS를 통해 최홍만과 마이티모의 경기에 대해 “마이티모 삼촌 홍만이 형 너무 세게 때리지마 9월 24일 시합 날이 장례식 될까 무섭네…”라는 글을 올려 최홍만을 조롱했다.
9월 30일 최홍만이 이중계약 논란에 휩싸이자 권아솔은 “배은망덕한…가지가지 여러 가지 한다…80키로 중국 선수하고 싸운다고.…휴…그냥 나랑 한 번 하자!”라고 비난했고, 10월 10일 이종격투기 선수 강진희의 훈련 영상에 “최홍만을 패기 위해 훈련 중인 우리 진희!”라고 하는 등 10일 간격으로 최홍만 관련 글을 올리는 모습도 보였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