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의 비밀’ 오민석, 불 꺼진 세트장에서도 사그라들 줄 모르는 연기 욕심

입력 2016-11-07 08:57


배우 오민석의 촬영장 비하인드 컷이 눈길을 끌고 있다.

KBS2 일일연속극 ‘여자의 비밀’에서 폭 넓은 감정 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오민석의 지칠 줄 모르는 대본 연습 현장이 포착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 속 오민석은 촬영이 종료 된 후 소등 된 셋트장에서 홀로 대본 연습에 몰두하고 있다. 상대 배우와 호흡을 맞추는 씬 임에도 불구하고 오민석은 홀로 허공을 바라보며 연기 연습에 매진 하는 등 노련한 연기자다운 면모를 물씬 드러냈다.

한편, KBS2 일일연속극 ‘여자의 비밀’은 아버지의 복수와 빼앗긴 아이를 되찾기 위해 백조처럼 순수했던 여자가 흑조처럼 강인하게 변해가는 이야기를 그리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월~금 저녁 7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