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윤민수, 정글에서도 인테리어 놓치지 않는 센스 발휘

입력 2016-11-05 11:47


'정글의 법칙' 윤민수가 제대로 예능을 접수했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동티모르 편'에 윤민수가 출연해 살아있는 예능감을 선보였다.

이날 솔로 생존에 나선 윤민수는 다른 멤버들은 한참을 찾아다닐 때 5분 만에 동굴을 발견, 나뭇가지와 산호로 인테리어도 놓치지 않는 센스를 발휘하며 정글에 백 퍼센트 적응했다.

이어 집을 방문한 양요섭에게 "보일러 때워 놓았으니 뜨끈뜨끈할 것"이라는 농담을 건네며 웃음을 안겼다.

앞서 윤민수는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 아들 윤후와 출연해 환상의 부자 케미를 선보이며 다정다감한 아빠의 모습과 MBN '도시탈출 외인구단'에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으로 예능감을 과시하며 인기를 얻었다.

윤민수가 출연한 '정글의 법칙-동티모르 편'은 가수 특집으로 진행, 이상민, 황치열, 정준영, 비스트 양요섭, 헬로비너스 나라가 출연해 정글 생존기를 펼친다.

한편, 윤민수가 출연하는 '정글의 법칙'은 매주 금요일 밤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