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왕 루이’의 ‘뭉실 커플’ 서인국, 남지현의 로맨틱한 키스씬이 화제다.
3일 방송된 ‘쇼핑왕 루이’ 13부에서는 사랑을 되찾은 복실(남지현)과 루이(서인국)의 설렘 가득한 로맨스가 그려졌다. 또한 루이의 제안으로 골드라인과 싱싱라인 닷컴의 합병에 수락한 복실과 중원(윤상현)의 모습이 그려지며 일과 사랑 모두 꽃길을 예고했다.
이번 방송에서는 두 사람의 키스씬이 눈길을 끌었다. 복실에게 반지를 선물한 루이는 그 동안 복실의 옥탑방에 매일 들러 그녀를 기다렸음을 고백했다. 루이의 진심에 감동한 복실은 뒤에서 끌어 안았고, 두 사람은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며 로맨틱한 키스를 이어갔다.
옥탑방 키스씬은 ‘뭉실 커플’이 선보인 또 하나의 레전드 키스씬으로 남았다. 두 사람의 굳건한 사랑과 믿음을 다시 확인 시키기도 한 키스씬으로 앞서 두 사람이 풋풋한 첫 키스로 많은 화제를 모았던 부산 헌 책방 골목 키스부터 다시 재회한 두 사람의 애정 어린 달달한 레드카펫 키스씬은 지켜보는 시청자들을 덩달아 설레게 만들었다.
무엇보다 키스 장인 서인국과 순수함 가득한 남지현이 그려낸 서툴면서도 로맨틱함으로 가득한 ‘쇼핑왕 루이’ 키스씬은 방송 당일은 물론 그 다음 날까지 많은 화제를 불러 모았다. 각자 루이와 복실로 몰입해 그려내는 완벽한 케미는 물론 한 장면 한 장면 디테일하게 서로 상의하며 로맨틱 키스씬을 완성시키고 있는 두 사람이기에 매 회 시청자들의 입꼬리를 올리며 시청률을 상승 시키는 결과를 낳고 있다. 남은 3부 동안 두 사람이 얼마만큼의 달달한 로맨스를 그려낼 지 기대되는 바다.
한 편의 만화 같은 청정 로맨스를 선보이고 있는 ‘쇼핑왕 루이’는 매주 수, 목 밤 10시에 방송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