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전자기업 다원시스는 박선순 대표이사와 김영곤 상무이사가 지난달에 이어 각각 회사 주식 5만주, 9천500주를 장내에서 신규 매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박선순 대표의 지분률은 20.29%에서 20.49%로, 김영곤 상무는 0.56%에서 0.60%로 각각 증가했습니다.
다원시스 관계자는 “지난달에 이은 대표이사와 주요 경영진의 회사주식 장내 매입은 최근 회사의 성장 모멘텀, 펀더멘탈과 무관하게 하락하는 주가로 인한 시장의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한 책임경영 의지의 피력”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앞으로도 다원시스 경영진들은 실적증대는 물론 주주를 배려하는 책임경영을 실현해 갈 것이며 그러한 노력을 통해 시장의 신뢰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다원시스는 오는 10일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기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