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표 인공지능 첫 선…인공지능 개발 경쟁 후끈

입력 2016-11-06 16:16
<앵커>

'챗봇'이라고 들어보셨나요? 인공지능을 이용해 기계와 자연스럽게 대화를 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기술인데요.

윈도우로 알려진 마이크로소프트가 챗봇을 활용한 인공지능 기술을 선보이며 앞으로의 발전방향을 제시했습니다.

유오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마이크로소프트가 처음으로 선보인 인공지능 채팅로봇 '앵무새 폴리'입니다.

<현장음>

폴리는 단순히 명령어를 알아듣고 출력하는 수준이 아니라 마치 친구처럼 인간과 일상적인 대화가 가능합니다.

<인터뷰> 주명 / 마이크로소프트 자연어컴퓨팅그룹 기술총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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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는 인공지능 개발을 위해 지난 9월 '마이크로소프트 AI 리서치 그룹'을 출범시키는 등 인공지능을 활용한 제품과 서비스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주로 사무용 프로그램으로 사용되는 자신들의 소프트웨어에 이 챗봇을 적용한 사무용 개인비서 개발에 집중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앞서 출시된 아마존의 개인비서 서비스 '알렉사'를 비롯해 구글의 인공지능 비서 '구글 홈'까지 다른 글로벌 IT 기업들도 앞다퉈 인공지능 서비스 사업에 뛰어드는 상황.

SK텔레콤이 인공지능 홈비서 서비스 '누구'와 네이버가 챗봇 검색서비스 '라온' 등 국내 기업들도 인공지능 서비스 상용화에 나서고 있습니다.

인공지능 시장 규모가 오는 2025년이면 약 43조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시장 선점 경쟁은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유오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