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 3분기 영업이익 64억원…전년비 1.8%↓

입력 2016-11-03 17:47


국내 소프트웨어 기업인 한글과컴퓨터가 올해 3분기 영업이익 64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 줄어든 수치입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40억 원으로 1년 전보다 19.7% 증가했습니다.

한컴 관계자는 "국내 오피스 소프트웨어 시장 확대와 성공적인 해외 인수합병(M&A)이 성장세를 견인해 역대 분기 최대 매출을 달성했지만 신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로 영업이익은 소폭 감소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