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글로벌챌린저 시상식…구본무 회장 22년째 참석

입력 2016-11-03 13:58


구본무 LG그룹 회장이 오늘(3일)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열린 대학생 해외탐방프로그램 'LG글로벌챌린저' 시상식에서 대학생들을 격려했습니다.

구 회장은 이 자리에서 "여러분들이 도전해 실현한 아이디어가 우리나라, 더 나아가 지구촌을 가치 있고 풍요롭게 만들 날을 기대하겠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내일을 위해 과감히 도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구 회장은 'LG글로벌챌린저'에 참가한 대학생 가운데 대상 1팀, 최우수상 3팀, 우수상 3팀 등 본상 7개 팀과 특별상 4팀 등 총 11개 팀 44명을 시상했습니다.

한편 구 회장은 지난 95년 회장 취임과 함께 시작된 'LG글로벌챌린저' 행사에 22년간 매년 참석하며 대학생들의 열정과 도전을 응원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