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왕 루이' 서인국, '웃음+감동' 다 줬다…퍼펙트 '힐링 배우'

입력 2016-11-03 09:15


동화같은 현실, 꿈같은 현실을 가능케 한 서인국의 로맨틱 이벤트가 안방극장을 힐링시켰다.

MBC 수목드라마 '쇼핑왕 루이'의 서인국이 웃음과 감동의 이벤트로 시청자에게 힐링을 선사했다. 가슴 따뜻한 루이표 로맨틱 사기는 '쇼핑왕 루이'를 적수 없는 시청률 1위로 굳히며 흥행세를 이어가게 했다.

지난 2일 방송된 '쇼핑왕 루이' 12화에서는 다시 꽃거지 기억상실남이 된 루이(서인국)의 모습이 모두 루이의 이벤트였음이 밝혀졌다. 복실(남지현)과 복남(류의현)의 재회를 가장 극적으로 만들면서 루이와 복실의 첫만남이 루이 생에 최고의 날이었음을 상기시키는 로맨틱 이벤트로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안겼다.

이날 방송에서 서인국은 전작 '38 사기동대'를 떠올리게 하는 큰 그림의 로맨틱 사기로 시청자마저 깜빡 속게 만들었다. 극중 복실에게 루이와의 첫 만남을 떠올리게 한 것처럼 시청자 역시 첫 방송을 떠올리게 만든 것. 루이를 보는 내내 엄마 미소가 떠나지 않게 만드는 서인국의 팔색조 연기는 드라마가 방영되는 시간을 힐링 타임으로 만들었다.

12화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루이는 사기도 사랑스럽다", "루이사기동대 너무 로맨틱하다", "서인국 보는내내 힐링됨", "연기왕 루이, 같이 울다 웃다 감동함", "서인국 덕분에 하루 중 제일 많이 웃는 시간" 등 훈훈한 반응을 더했다.

시청자에게 '따뜻함', '사랑스러움', '훈훈함' 등으로 표현되고 있는 서인국의 연기는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배우라는 극찬을 더하고 있다. 현실을 동화처럼 만들고, 꿈을 현실로 만드는 서인국의 열연에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이 이어지고 있다.

서인국의 저력이라 평가되는 시청률 고공 행진은 12화 방송 역시 11.0%(닐슨코리아 전국기준)의 시청률로 자체최고 시청률을 기록. 수목극 단독 1위로 흥행 질주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