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전 대표 "朴대통령 즉각 물러나라"

입력 2016-11-02 15:25
수정 2016-11-02 15:26


국민의당 안철수 전 상임공동대표(54)가 박근혜 대통령의 하야를 공식 요구했다.

안 전 대표는 2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긴급 기자회견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

안 전 대표는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를 두고 "중대한 국가범죄행위"라고 규정하며, "더 이상 용납할 수 없다. 박 대통령은 즉각 물러나라"라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