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사 출신 배우로 잘 알려져 있는 최성준이 지난 1일 방영된 ‘힙합의 민족2’에서 깜짝 등장하며 핫칙스 팀과 호흡을 맞추게 됐다.
블라인드 랩에서 일리네어의 ‘뭘 알어’를 부르며 등장한 최성준은 래퍼들의 뜨거운 찬사를 이끌어냈다.
최성준은 소화하기 어렵기로 유명한 빈지노의 파트를 완벽히 자신만의 스타일로 선보이며 감춰왔던 실력을 드러냈다. 특히 핫칙스 팀의 치타는 얼굴이 공개되기 전부터 “내 스타일”이라며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고, 이는 팀 영입을 위한 적극적인 구애로 이어졌다.
치타, EXID LE, 피에스타 예지로 구성된 핫칙스 팀은 쟁쟁한 실력의 여성 프로듀서들이 대거 포진한 팀으로 최성준의 실력을 높이 사 함께 하고 싶다는 뜻을 일찌감치 밝혔고, 결국 팀에 합류시키는데 성공했다.
실력파 래퍼 3인의 랩을 완벽히 소화한 최성준은 ‘너의 목소리가 들려’, ‘식샤를 합시다’ 등 다양한 드라마에서 활동하는 것은 물론, ‘셰어하우스’, ‘나인투식스2’ 등 예능에서도 독자적인 캐릭터 구축에 성공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뽐내고 있다.
멘사 출신 배우로도 잘 알려진 최성준은 IQ 156으로 알려져 ‘뇌섹남’ 수식어까지 획득한 상황.
최성준 역시 ‘힙합의민족2’에 많은 관심을 갖고 무대를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어려서부터 주석의 랩을 들으며 자랐다”고 직접 밝힌 만큼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약하고 있는 배우 최성준이 핫칙스 팀과 함께 어떤 무대를 보여줄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최성준이 출연하는 ‘힙합의 민족2’는 매주 화요일 10시 50분 JTBC에서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