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 중국어선 30척 몰려들자 공용화기 첫 사용…M60기관총 발사

입력 2016-11-01 20:43


해양경찰이 불법조업 중국어선에 처음으로 공용화기를 사용했다.

중부해양경비안전본부 기동전단은 1일 오후 5시 6분 인천 해역에서 불법조업 중이던 중국 어선 2척을 나포하던 중 주변 어선 30척이 몰려들며 해경 함정을 위협하자 M60 기관총을 발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