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은 칫솔과 치실 등을 생산하는 존슨앤존슨의 구강케어 브랜드 '리치'의 아시아 사업을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리치는 일본과 호주를 포함한 아시아지역 6개 나라에서 사업을 운영 중이며 아시아와 오세아니아 총 21개국에 구강케어 관련 상표권과 특허권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연구·개발 투자 확대와 해외사업 확장을 통해 구강케어 사업을 육성할 계획"이라며 "리치의 세계적 브랜드 인지도를 활용해 아시아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