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의 오해 속 '코코넛 오일', 다이어트, 건강의 주역되다

입력 2016-11-01 17:23


최근 한 프로그램에서 비만의 주범이라고 알려진 지방이 오히려 건강에 도움을 준다는 내용을 다뤄 반향을 일으켰다. 그동안 지방에 대한 오해가 있었던 것.

지방이 우리 몸에 해롭다고 알려지게 된 계기는 1969년 미국의 아이젠하워 대통령이 심장병으로 사망하면서부터 시작됐다. 당시 엔셀 키스라는 학자가 심장질환의 근원을 찾으려 대대적인 연구를 벌이면서 그 주범으로 포화지방을 지목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포화지방이 심장병과 연관이 있다는 내용은 지극히 선택적이었다. 엔셀 키스는 22개국을 대상으로 50~60개의 연구를 진행했는데 단 7개의 나라에서만 상관성을 밝혀냈기 때문이다. 연구 결과를 보면 포화지방의 섭취율이 높을수록 심혈관 질환의 위험도 높아지는 것 같은 모습을 보이지만, 누락시킨 15개 나라의 연구결과를 취합해 보면 상관도에 대한 이야기는 달라진다.

3대 영양소인 지방은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영양성분으로 섭취하지 않으면 건강에 이상을 불러올 수 있다. 지방은 크게 포화지방과 불포화지방으로 나눌 수 있는데 일반적으로 포화지방은 나쁜 지방으로 알고 있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포화지방이 무조건 건강에 해롭다는 것은 잘못된 상식이다. 코코넛 오일처럼 건강한 포화지방도 있기 때문이다. 가공되지 않은 코코넛 오일의 짧은 중사슬 지방산은 분해되는 시간이 일반 오일보다 4배 정도 빨라 몸에 쌓이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더불어 좋은 콜레스트롤인 HDL 수치를 증가시켜 혈관질환을 방지하는데도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일각에서는 고지방 식이요법에 대해 반대되는 의견이 나오고 있지만, 일반 오일이 아닌 코코넛 오일과 같은 건강한 천연 지방을 섭취한다면 건강에 대한 걱정을 최소화할 수 있다. 이에 가공되지 않은 100% 천연 오일인 메이준생활건강의 유기농 퓨어 엑스트라 버진 코코넛 오일은 지방에 대한 오해가 사라지면서 재조명 받고 있다.

'유기농 퓨어 엑스트라 버진 코코넛 오일'은 메이준생활건강 쇼핑몰과 오는 11월 2일 (수) 오전 10시 25분 GS홈쇼핑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