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프린팅사업부 분할…1년 내 HP로 매각

입력 2016-11-01 09:17


삼성전자 프린팅솔루션사업부가 ‘에스프린팅솔루션’ 주식회사로 공식 출범했습니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 27일 열린 임시 주주총회에서 프린팅 사업부의 분할을 승인했습니다.

분할된 에스프린팅솔루션은 내년 하반기 쯤 미국 휴렛 패커드와 합병이 마무리 될 예정입니다.

삼성전자는 "에스프린팅솔루션이 휴렛패커드에 합병되기 전까지는 국내외 시장에서 변함없이 비즈니스를 하게된다"고 설명했습니다.